임진전쟁기 대규모 육지전승리의 주역 경북의병부대‘창의정용군’의 역사적 가치“경북의 정신, 널리 알려야”[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역사적으로 잊혀져가고 있는 ‘창의정용군’과 ‘영천성 수복전투’에 대한 재조명에 나섰다.경북도는 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행정부지사, 영천시 부시장, 도의원, 경북도향교재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전쟁기 창의정용군의 영천성 수복전투’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토론회는 영천역사문화박물관(관장 지봉스님) 주관으로 임진왜란시기 최초, 대규모 육지전 승리인 ‘영천성 수복전
1~3일, 먹거리체험 등 다채[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는 1일부터 3일간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경북도 대표 먹거리를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2019 경북의 맛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맛 잔치 행사는 경북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와 불교문화, 양반문화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지역 먹거리와 다양성을 적극 홍보한다.도에 따르면 경북의 대표 먹거리 중 경쟁력과 차별화된 음식을 중심으로 체험하고, 각 시군 대표 음식 전시 및 판매관을 운영한다.또 경북 대표 푸드트럭존, 쿠킹쇼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직접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행정부지사가 25일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총리실에서 논의키로 합의한 것에 대한 유감의 뜻을 전했다.또한 정부의 재검증 문제가 가져올 파장에 대한 우려와 대구·경북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권 시장과 윤 부지사는 “일관성 없는 정부정책 추진과 김해신공항 재검증 수용·합의가 국가와 영남권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부·울·경의 재검증 요구를 다시 한 번 재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특히 “정치적 환경변화를 이용해 국책사업을 뒤집으려 하는 부
거리3㎞·운행시간 10분 단축왜관IC~다부IC 직결로 확보[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19일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왜관∼가산 간 도로를 준공해 개통했다.도는 이날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윤종진 행정부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개통 도로는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가산면 다부리까지 총 16.6㎞ 구간이며, 지난 2011년 2271억원(국비 1518, 도비 753)을 투입해 터널 1개소(1305m), 교량 1개소(1191m), 교차로 14개소, 도로 폭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신속경보체계 강화·쉼터 조성[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13일 올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68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미세먼지 예·경보 체계를 강화한다. 대기오염측정소는 현재 23곳에서 36곳으로 확대하고, 산이 많은 지역 실정에 맞는 대기 질 진단시스템을 구축해 경보 등을 발령할 때 신속한 원인분석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신규 사업은 버스정류장·소공원 등에 미세먼지 휴게 쉼터 20곳을, 도서관·체육시설 등에 고농도 미세먼지 대피 쉼터 6곳을 설치한다
축구·탁구·검도·태권도 등 36개 종목[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25일부터 충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6개 종목 1410명(임원 113명, 선수단 129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도에 따르면 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대화합의 장인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충북 충주시를 비롯한 13개 시군 소재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총 43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선수와 임원 등 2만여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경북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 6개 종목(승마, 자전거 등)에서 상위
영상물 상영·유공자 포장 전수·기념공연 등[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와 대구시가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4·19혁명 기념식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기념식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전진석 경북도 부교육감,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대구·경북 보훈단체장,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학생
“300만 도민의 힘 모아야”[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술국치 108주년 추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유일한 생존지사인 배선두 애국지사를 비롯해 윤종진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 및 안동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경술국치 108주년을 맞아 나라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겨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다.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약사보고, 윤
[천지일보 경북= 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도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 실국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7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향후 4년간의 실천 로드맵을 점검하고 도정 최우선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의 차질없는 추진에 도정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도는 먼저, 일자리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양 위주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 일자리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또한, 혁신적인 업무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가 높은